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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약스에서 디렉터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보다 자신이 더 잘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아약스에 디렉터로 복귀하고자 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은퇴 후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면, 아약스 구단에서 자신이 어떠한 직책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팀을 새로운 고지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De Telegraaf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 직책에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 제가 뛰었던 클럽으로는 다시 안 돌아가지만, 커리어가 끝나면 나는 아약스의 디렉터가 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렇게 되면 전 지금 디렉터 직을 맡고 있는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할 겁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에서 아직 제 클럽이며 전 그들의 일부였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아약스가 어떻게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지 (성과를 내는지) 볼 때면요."

"아약스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해냈고 그들이 종종 키워내 듯 선수들을 키워냈습니다. 보기 좋죠."

한 편, 아약스의 풋볼 디렉터는 마크 오베르마스이며 클럽의 CEO는 반 데 사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