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시즌 4 12화 - 동화를 너머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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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AAAAAAAAAAHHHHHHH!!!!!!!!"
티모, 해리, 그리고 실바의 엄청난 활약과 함께 리그컵에서 짜릿한 첫 우승을 경험한 찰리의 블랙풀. 하지만 찰리는 멈출 수 없었다.
부상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한 스피어링. 심지어 검사결과 단순한 타박상이었던만큼 더욱 아쉬웠을 제이가 먼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제이. 낙담하지마라."
"우리에겐 아직 두번의 기회가 남았으니까 말이야. 게다가 이제 리그컵 우승을 했으니 일정도 나름 수월..
?
"아니 야발이게 무슨 일정이야? 그래도 비교적 수월한 토트넘점에서 로테이션을 써야하는건가?"
어쩔 수 없이 로테이션을 돌려야하는 찰리. 역시 그 1옵션인 커티스와 캠벨을 부르기로했다.
"캠벨! 캠벨!"
ㅋ
"야발... 그럼 캐롤이라도 써야하는 건가? 다음 경기는 론돈쓰고?"
ㅋ
"개 씨 발!"
하지만 상대는 매치엔진. 곱게 보내줄 생각이 없다.
"찰리. 그냥 챔스를 포기하고 토트넘 맨시티 모두 풀전력으로 가는거어때?"
"뭐? 그건 안돼!"
"어차피 2:0아니면 3골차 이상 벌려야 하는경기야 찰리. 하나라도 끈을 놓치 말아야지."
"아니야. 리그도 거의 가망 없어. 무려 4점차라고 4점! 지지않은 맨유의 꽁무니를 쫓는 것 보다 블룸필드에서 전력을 다하는게 "
나
찰리. 리그에 전력을 다한다."
현재 2위. 그리고 상대는 애증의 라이벌 황유. 승점차는 4점. 그럼 먼저,
"복날을 즐기고가자구?"
"왓따! 골목식당 지옥의 삼계탕편!"
(중복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더위 없는 하루 되시길 ^^7)
"챔스엔 가르시아도 없고, 실바도 체력이 딸릴거야. 그러니 정말 이 판단이 맞을지도 몰라."
맨시티전을 앞두고 제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 찰리. 그리고 제이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알았어 브로. 리그 우승에 집중하자 우리."
"엉?"
"리그 우승에 집중하자고 브로."
나도 알았어. 내가 괜한 생각을 하고 있었단걸.
"혼자 팀의 미래를 희생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해. 마크, 커티스, 캐롤, 셸비 그리고 미래의 에이스들까지.. 모두 나때문에 무리해서 뛰는 게 아닌가 싶어.. 결국 본질은 내 욕심이었던거지.. 심지어 그들이 만들어낸 결승을 전부 뛰지도 못했고말이야."
"제이, 전부 너의 잘못은 아니야. 괜찮아. 부상 관리를 못한 내탓도 있어 제이. 하지만 우리에게 기회가 한 번은 아직 남아있잖아?"
"알았어 찰리. 나도 열심히 할ㄱ
"어이 캡틴. 챔스라는 하늘에 닿아보고 싶지 않나?"
?
"나도 마찬가지다 제이. 러시아의 감옥시절이후로 이런 기분은 처음이거든."
"엉?"
"내게 맡겨라 제이, 찰리. 나와 나의 형제들이 널 하늘로 보낼테니까."
믿어라 날.
"ㅆ,씨발.... 왠지 신뢰하고 싶어.."
찰리는 론돈에게 신뢰가 생겼다. 그리고 론돈은 혼자가 아니다.
그
향우회들.
"그래 론돈. 이제 보여줘라."
니가 이 친구들을 왜 보여주고 싶엇는지.
"그래서 맨시티는 어떻게 됬냐구요?"
는 나 셸빠기가 처리했으니 지켜만 보라구!
29경기. 승점은 1점차. 리그로서 최선을 다했다.
어차피 손해는 없다. 그들에게 맡길 뿐.
쉬다온 마이
그냥 쉰 코브
누가와도 에레라, 나도 에레라
슈퍼스피드 오테로 그리고,
하하하하하하핳 리옹이 내 심장을 뛰게하는구만!!!!!!!!!!!
어....
괜히 믿었다.
TO BE CONTINUED....
PS) 분량이 짧다구요? 미안해요, 복날이잖아요. 일도 힘들고 덥고 배고파서 오랜만에 치맥하러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복날 되세요!
'o.o'